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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가수 김현정이 OST를 통해 반가운 목소리를 전한다.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OST 첫 가창 제안을 받은 김현정은 수록곡 'STAR'를 4일 발표한다.
'똑같은 하루 똑같은 자리에 / 정해진 대로 사는 건 아닌지 / 네가 원하던 모습이 아니잖아 정신차려 / 더 소중한 걸 놓치지는 마 망설이지마 / 넌 꿈이 있어 멋지다는 걸 잊지는 마'로 이어지는 노랫말은 지루한 일상을 벗어나 꿈과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이 시대 직장인들을 향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지금 바로 Shining Star / 멋지고 당당하게 Shining Star / 너라서 빛날 거야 Shining Star / 너라서 어울리는 Shining Star'라는 후렴구의 반복되는 멜로디와 가사는 중독성이 있으며, 김현정의 특유의 고음에 청량감이 느껴진다. 기타리스트 김민규의 일렉기타 연주와 김현아의 코러스가 밝고 힘찬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킨다.
프로듀서 알고보니혼수상태는 김현정과 '빈말', '작살', 'Attention'을 작업하며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신곡 'STAR'를 통해 김현정의 새로운 보컬 느낌을 나타내는데 주력했다.
'그녀와의 이별', '되돌아온 이별', '멍' 등 히트곡으로 여자 댄스가수 전성시대를 이끈 김현정은 드라마 '울지않는 새' '언니는 살아있다' 등의 OST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연출 정형건, 극본 한설희)은 노처녀 이영애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직장인의 현실을 담아낸 스토리로 김현숙, 이승준, 고세원, 이규한, 정지순, 라미란 등이 주연 라인업을 이뤄 4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1년만에 돌아온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의 첫 가창자로 나선 김현정의 'STAR'는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통해 이 시대 직장인들에게 희망의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tvN 새 월화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OST 김현정의 'STAR'는 4일 정오 공개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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