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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홈쇼핑맨은 '슈퍼스타' 부른 이한철 '깜짝'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12-03 17:39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복면가왕' 홈쇼핑맨의 정체는 가수 이한철이였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3연승에 도전하는 청개구리왕자와 그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4인의 솔로곡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홈쇼핑맨과 녹색어머니회가 두번째 무대를 꾸몄다.

먼저 무대에 오른 홈쇼핑맨은 레드벨벳의 '빨간 맛'을 선곡, 흥에 넘치는 무대를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이어 녹색어머니회가 압도적인 가창력과 매끄러운 고음으로 소녀시대 '다시 만난 세계'를 불러 판정단의 마음을 훔쳤다.

판정단 투표 결과 녹색어머니회가 홈쇼핑맨을 꺾고 가왕후보전에 진출했다. 복면을 벗은 홈쇼핑맨의 정체는 가수 이한철이였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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