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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하트 춤'의 원조로, 음악과 예능, 뮤지컬을 넘나드는 다양한 활동으로 펼친 지 10년이다. 신화 멤버 앤디가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레전드 아이돌'에서 '만능 엔터테이너'로 제 2막을 활짝 연 모양새다.
#레전드 아이돌, 앤디
2017년 초, 앤디는 신화 컴백과 데뷔 19주년 콘서트를 통해 그룹 '신화'의 멤버로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 것은 물론, 지난 7월 개최된 솔로 공연 'The Romantic Trip with ANDY'를 통해 팬들을 만나며 레전드 아이돌의 행보를 이어갔다. 이어 지난 8월 대만에서 개최된 자선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치며 중화권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 팬미팅 수익 전액을 불우아동에게 기부하며 훈훈한 마음씨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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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에 아이돌의 모습을 보인 앤디는 하반기에는 다양한 예능 방송 활동들을 통해 '만능 엔터테이너'의 매력을 선보였다. O'live '원나잇 푸드트립', tvN '삼시세끼', JTBC Golf '골프에 美칠 지도', KBS2 '해피투게더', E채널 '너에게 나를 보낸다' 등 다양한 장르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프로 예능인'의 능력을 발휘했다. 신화 멤버들과 함께한 tvN '삼시세끼 ? 바다목장 편'에서는 '에셰프' 에릭에 맞먹는 현란한 요리 실력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며 '쿡방' 요청을 받기도 했다.
특히 앤디는 지난 2일 첫 방송된 E채널 '너에게 나를 보낸다'에서 배우 정은표와 인생을 교환, 정은표를 대신해 육아 일상을 시작하며 평소에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으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레전드 아이돌의 모습과 함께 '만능 엔터테이너'로 변신해 다양한 예능 활동을 펼치는 앤디의 제 2막이 기대가 된다.
joonam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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