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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이판사판' 연우진이 훈훈한 대학생 비주얼을 뽐냈다.
이 장면은 지난 29일 방송된 '이판사판' 5, 6회에서 사의현이 도한준(동하 분)의 부탁을 받고 세상에 딱 하나뿐인 운동화를 구해다 주는 과거 장면이다. 이 운동화는 최경호(지승현 분) 강간살인 사건의 피해자 운동화이기도 하다. 최경호가 공판 도중 진범의 존재를 언급한 이상, 혹시 도한준이 이 사건의 진범이 아닐지 충분히 의심 가는 상황. 이에 사의현은 도한준을 불러 어떻게 된 일인지 물었지만 그에 대한 대답을 들을 수 없었다.
또한 사의현은 이정주(박은빈 분)와 함께 법원으로 들어가는 길에 잠들어있는 서용수(조완기 분)를 만났다. 그리고 때마침 그 운동화를 발견했다. 서용수는 최경호는 나쁜 사람이 아니라고 말했고, '1371' 차 번호를 언급했다. 1371은 도한준의 핸드폰 번호 뒷자리. 모든 정황이 도한준이 진범이라는 사실을 가리키고 있다. 이 밖에도 사의현과 최경호가 과거 화장실에서 마주친 인연도 공개된 가운데,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이판사판'은 오빠의 비밀을 밝히려는 법원의 자타 공인 '꼴통 판사' 이정주와 그녀에게 휘말리게 된 차도남 '엘리트 판사' 사의현의 이판사판 정의 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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