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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냥’ 반려견 사료 시식한 윤은혜 “맛없는 통밀 비스킷 맛” 평가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7-11-30 09:31



탤런트 윤은혜가 반려견 '기쁨이'의 사료를 맛보고 "비스킷 맛이 난다"고 평가했다.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이하 '개냥')에서는 윤은혜의 기쁨 가득한 아침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윤은혜는 기쁨이가 아침밥을 맛있게 먹는 것을 지켜보던 중 사료 맛에 대한 호기심이 발동됐다.

그는 "사료를 먹어도 무슨 일 생기는 것 아니겠지?"라며 잠시 주저하더니, 기쁨이 밥그릇에 있는 사료를 자신의 입에 넣고 맛을 음미했다.

앞서 윤은혜는 사료뿐만 아니라 기쁨이의 물도 나눠 먹고 빗도 같이 쓰며 반려견에게 애정을 한껏 드러낸 바 있다.

윤은혜는 사료를 진지하게 음미하더니 "되게 맛없는 통밀 비스킷 맛이 난다"고 평했다. 이를 지켜 본 김구라는 출연자들에게 "개 사료를 가끔 먹어보기도 하나?"라고 물었고, 타이거JK는 "아니 전혀요"라며 단호하게 대답했다.

출연자들의 반응을 본 김구라는 "요즘은 윤은혜처럼 직접 먹어보는 반려인들이 많다"고 설명했고, 이에 한 수의사는 "먹어보시는 분 되게 많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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