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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의문의 일승' 윤균상의 거친 반항이 포착됐다.
이런 가운데 첫 방송을 하루 앞둔 11월 26일,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사형수 윤균상의 돌발행동이 포착됐다. 일촉즉발의 상황을 암시하는, 윤균상과 교도관들의 격렬한 몸싸움 현장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윤균상은 교도관과 왜 이토록 거칠게 몸싸움을 벌이고 있는지 강력한 궁금증을 남긴다. 윤균상은 교도관과 팽팽하게 대치하며 긴장감을 조성하고 있다. 교도관들에게 제압을 당하고 있지만, 이를 벗어나려는 몸부림이 심상치 않다.
'의문의 일승' 측은 "드라마 특성상 액션신이 많다. 윤균상은 이를 모두 소화하며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 장면 역시 격한 몸싸움이 지속된 장면이다. 윤균상이 몸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친 만큼, 몰입도 높은 장면이 될 것이다. 그가 간직한 사연이 무엇일지, 내일 첫 방송되는 '의문의 일승'을 본방사수하며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은 가짜 형사 오일승(윤균상 분)의 인생 몰빵 배짱 활극. '누명 쓴 사형수'에서 '어쩌다 탈옥수'가 된 의문의 한 남자가 '가짜 형사 오일승'이 되어 숨어 있는 적폐들을 쳐부수는 이야기다. 하루 뒤, 11월 27일 월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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