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연출 신원호, 극본기획 이우정, 극본 정보훈)의 '준돌' 김경남 정체는 기자였다.
부리부리한 눈의 개성적인 외모와 연극을 통해 쌓아올린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준돌' 역을 꿰찬 김경남은 다수의 연극 무대를 통해 고정팬을 확보한 기대주. SBS '피고인'에서는 엄기준의 그림자 수행비서로, KBS '최강 배달꾼'에서는 카리스마를 지닌 동네 배달꾼 '성재'로 분해 브라운관에 눈도장을 찍었다.
감옥이라는 특수한 공간을 배경으로 그 속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그릴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엉뚱한 매력을 지닌 '이준돌'로 등장해 특급 활약을 예고했다.
한편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슈퍼스타 야구선수 김제혁이 하루아침에 범죄자가 되어 들어간 교도소 안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와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의 생활을 그린 블랙코미디 드라마. 첫 주부터 섬세한 연출, 다양한 캐릭터, 흥미로운 스토리가 돋보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lyn@sportschosun.com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