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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캄보디아에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온 심혜진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에 훈풍을 불러올 예정이다.
이러한 처참한 현실을 직접 보고 느낀 심혜진은 아이들의 현실에 함께 아파하면서도 이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꿈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진심어린 격려와 위로를 보냈다고.
또한 임신을 하고도 돈을 벌기 위해 새벽까지 일을 하는 소녀, 부모님 없이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는 자매, 보살핌을 받아야 할 나이에 형제들을 책임지는 가장이 된 어린 아이 등 열악한 환경에 놓인 여러 아이들의 모습을 직접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나눔활동 확산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울 전망이다.
한편, 나눔 활동 확산 프로그램 'MBC와 좋은친구들'은 11월 29일(수)부터 3일간 방송되며 배우 심혜진이 캄보디아 아이들에게 전한 기적 같은 선물은 12월 1일(금)에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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