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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라이머가 자신의 프러포즈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6개월만에 초스피드 결혼에 골인한 라이머는 이날 브랜뉴 식구들이 총 출동한 비공개 축가 영상도 공개했다.
"아내를 만난 당일 키스를 했다"는 그는 "아내를 처음 봤을 때 '이 여자다' 생각했다. 100일만에 프러포즈했다"고 말했다. 세상에서 제일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했다는 라이머는 "라이머가 결혼을 한다면 브랜뉴 뮤직 식구와 함께 하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아내와 처음 만난 장소를 빌렸다"는 말과 함께 당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브랜뉴 가수들이 노래와 함께 장미꽃을 들고 안현모에게 전했다. 또한 라이머는 직접 쓴 16마디 랩을 하기도.
또한 라이머는 "당시 아내가 프러포즈를 받지 않았다. 알고보니 100일을 기념에 직접 쓴 편지를 먼저 읽겠다고 했다"라며 감동한 마음을 설명했다.
이에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안현모가 직접 출연했다. "프러포즈를 너무 이야기를 하고 다녔다"라며 "본인이 너무 만족스러웠던지 저는 들으면 들을 수록 질렸다"는 너스레를 떨었다. "저는 남편이 랩하고 춤추는걸 좋아한다. 한해가 지적한 가사는 들리지도 않았다. 그 모습만 보였다. 브랜뉴 아티스트 중에 가장 좋다"라며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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