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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고, 아이돌 12년이면 홈쇼핑도 완판이다. 그룹 슈퍼주니어가 홈쇼핑에 출연, 50분 동안 패딩 2만 장을 팔아치웠다. 차진 멘트와 능청스러운 연기, 적절한 오버액션 등 오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내공이 보통이 아니었다.
멤버들은 지난 20일 오후 CJ오쇼핑에 출연해 패딩을 판매했다. 4800여콜로 올 들어 최다 콜 수를 기록했고, 남자 블랙 110 사이즈는 방송 시작 30분만에 매진됐으며 50분 동안 약 2만 벌을 판매하는 실적을 올렸다. 판매 목표대비 2.7배의 성과를 거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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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이후 멤버들은 스포츠조선에 "정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첫 홈쇼핑 출연이었지만 멤버들과 또 하나 즐거운 추억을 쌓은 것 같고, 직접 경험하고 나니 쇼호스트 분들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기회가 있다면 한번 더 도전해보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 슈퍼쇼7 (SUPER JUNIOR WORLD TOUR SUPER SHOW7)'를 12월 16-17일 양일간 개최하며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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