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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금토드라마 '언터쳐블'의 제작발표회가 21일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열렸다. 행사 시작 전, 걸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출연자로 참석 예정인 가운데 드라마 행사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특공대가 현장에 출동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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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에이핑크 정은지가 출연하는 '언터처블'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폭발물 소동'이 일었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고 수색이 마무리됐다.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JTBC 새 금토드라마 '언터처블'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진구, 김성균, 고준희, 정은지가 참석했다.
이날 정은지가 참석하기로 했던 제작발표회 현장에 폭발물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현장을 수색했다. 현재 호텔 1층 로비에는 총기를 소지한 경찰이 보안을 강화했으며 행사가 열리는 7층 행사장에서도 수색 작업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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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018 S/S 서울패션위크 MISS GEE(미스지) 컬렉션이 열렸다. 걸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참석했다.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하고 헤라가 공식 후원하는 2018 S/S 헤라 서울패션위크는 이달 21일까지 총 6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중심으로 국내 35개 최정상의 디자이너 브랜드와 6개의 기업이 참가한다. 김보라 기자 boradori@sportschosun.com /2017.1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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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간의 수색 결과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제작발표회장 밖으로 이동했던 기자 및 관계자들의 가방 등을 수색한 뒤 재입장이 이뤄졌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던 '언터처블' 제작발표회는 20분 지연돼 2시 20분부터 진행 된다.
'언터처블' 측은 "오후 1시 10분께 호텔 측으로 전화가 와 '원한이 있으며 폭발물을 터뜨리겠다'는 내용의 메시지가 남겨졌으며 이를 방송사 측과 공유해 대비를 했다"며 "경찰이 즉각 출동해 행사장 수색을 마쳤으며 수색 결과 폭발물이 없음을 알렸다"고 밝혔다.
앞서 에이핑크의 팬이라고 밝힌 협박범은 지난 6월부터 멤버들에게 폭발물 관련 협박을 진행했으며 쇼케이스 및 행사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언터처블'은 삶의 전부인 아내를 잃고 가족의 추악한 권력과 맞서는 차남 장준서와 살기 위해 악이 된 장남 장기서, 두 형제의 엇갈린 선택을 그린 액션 추적극이다. 조남국 감독과 최진원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더 패키지' 후속으로 오는 11월 24일 오후 11시 첫 방송 된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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