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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문제적남자'에 역대급 뇌섹녀 이정은이 출격했다.
이정은은 "OECD 첫 인턴에서 정직원이 된 한국인"이라며 "2500명 직원 중 한국인이 10명 정도다. 최근 한국인 인턴이 늘어났다. 비전은 좋지만 한국인 선배들이 별로 없어 승진은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봉은 4500유로다. 국제기구이기 때문에, 특정 국가의 이익을 위해서만 일하는 게 아니다. 소득세는 면제"라고 덧붙였다.
이정은은 "고교 시절 IMF에 영어 편지를 보냈다. 생애 첫 영어 편지"라며 IMF가 보내온 상세하고 정성들인 답장을 공개했다. 그녀에게 꿈을 준 편지로, 아직도 소장하고 있다는 것. 이어 "프랑스 항공사 통역원으로도 근무했다. 통역 중 유일하게 불어 비전공자였다"면서 "승무원인 남편과는 하늘이 맺어준 인연인 셈이다. 하늘에서 만났으니까"라며 사내 연애였다고 덧붙였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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