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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tvN 최초 영어 에듀 예능 '나의 영어사춘기' 공식 포스터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오늘 공개된 공식 포스터를 살펴보면 여섯 출연진들이 마치 학생의 모습으로 깜짝 놀란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포스터 속 칠판에 적혀 있는 '질풍노도 8주 스터디'라는 문구가 이목을 사로잡는 것. 과연 이들이 8주 동안 어떤 성장세를 보일지,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한 어떤 깨알 팁을 전할지 기대가 모아지는 부분이다.
'영춘기'를 연출하는 박현우 PD는 "'나의 영어사춘기'는 국민 대부분이 갖고 있는 영어 울렁증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기획하게 되었다"라고 특별한 기획의도를 전했다. 이어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세대를 대표하고, 영어 스트레스에 공감하면서도 당장 영어가 절실한 출연진들을 섭외했다. 시청자분들도 '나의 영어사춘기'를 통해 영어 공부가 조금이나마 쉽고 재미있게 느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전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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