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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마녀의 법정' 정려원이 정직과 소신의 피해자 조력 변호사로 또 한번 반전의 빅픽처를 성공 시켰다. 정려원과 윤현민이 피해자 조력 변호사와 담당검사로 공소시효 만료를 1달 앞 둔 '1997년 발생 성폭행 사건'에서 공조수사를 펼친 가운데, 정려원이 전광렬의 대변인이었던 가해자의 처벌불원서를 받아주기로 하고 전광렬의 약점을 손에 넣었다. 그러나 그녀는 가해자와의 약속을 과감히 뒤집고, 처벌불원서 대신 강력 처벌 촉구 탄원서를 제출하며 통쾌한 뒤통수 빅픽처를 펼쳐 승소한 것. 법정에서 정려원이 파렴치한 가해자의 엄벌을 촉구하는 마지막 최후의 변론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시원한 사이다를 날려주며 12회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12회의 최고의 1분은 피해자 조력 변호사 이듬이 파렴치한 가해자의 강렬 처벌을 촉구하는 통쾌한 최후의 변론 장면(22:56)이 차지했다. 이 장면은 닐슨 전국 13.7%! 수도권 14.3%를 기록하며 12회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민지숙(김여진 분)의 법률사무소에 변호사로 들어간 이듬이 맡은 첫 사건은 '1997년 발생 성폭행 사건'으로 그녀는 담당검사인 진욱과 함께 피해자를 돕고 가해자 처벌을 위해 공조했다. 특히 사건의 가해자인 김형수(차용학 분, 이하 김대변인)는 조갑수(전광렬 분)의 대변인으로 자신의 범행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해 수사의 난항을 예상케 만들었다. 그러나 사건의 최초 목격자가 등장하며 수사는 일사천리로 이어졌다. 김대변인은 자신이 불리한 상황에 처하자 갑수를 찾아 도움을 요청했지만, 이미 그의 곁엔 새로운 대변인이 자리하고 있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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