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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이제훈, 박정민, 안재홍, 그리고 마지막으로 최우식까지. 충무로 대세 청춘스타들이 윤성현 감독의 신작 '사냥의 시간'(싸이더스 제작)에 합류, 꿈의 캐스팅을 완성했다.
특히 '사냥의 시간'은 2011년 영화 '파수꾼'으로 이름을 알리며 그해 청룡영화상과 대종상영화제, 부산영화평론가협회의 신인감독상은 물론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상을 휩쓴 윤성현 감독의 신작이다. 충무로에서 가장 기대주로 떠오른 네 명의 청춘스타와 감독이 '사냥의 시간'을 통해 만나 폭발적인 시너지를 자아낼 것으로 영화계 안팎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사냥의 시간'은 내년 1월 크랭크 인 해 대한민국 인천 및 일본 미야코지마 등에서 로케이션을 진행한다. 개봉 역시 내년 예정이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스포츠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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