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명품 배우 김창완이 내년 최고의 기대작 '사자'에 합류한다.
김창완은 의학박사 우기석 역으로 분한다. 우기석 박사는 어릴때부터 서자로 집안에서 외롭게 자란 강일훈(박해진)을 따뜻하게 감싸주지만 자신의 욕망에 집착하는 인물이다. 그는 시간이 지날수록 일훈에게 집착하며 광기어린 모습을 보이게 된다.
제작사 관계자는 "우박사는 극의 전반에 사람좋은 모습으로 스토리를 이끌지만 극이 진행될수록 가장 추악한 본모습을 드러내게 된다"라며 "점차 변해가는 우박사의 모습이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자'는 SBS '별에서 온 그대' '뿌리깊은 나무' '바람의 화원' 등으로 탁월한 감각과 연출력을 인정받은 장태유PD와 '원더풀라디오'(2011), '미쓰와이프'(2015)의 갱 및 영화 '치즈인더트랩'을 연출한 김제영 작가의 합작품으로 박해진 나나 곽시양 경수진 렌 등 개성 강한 배우들이 출연을확정했다. 이에 국내외에서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사자'는 캐스팅을 마무리 한 뒤 12월부터 촬영에 돌입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