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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JTBC 식큐멘터리 '한끼줍쇼' 천호동 편에 시대를 주름잡은 '옛날MC' 이덕화와 예능 대세인 '요즘MC' 양세형이 밥동무로 출격한다.
이어 한 끼 도전을 위해 천호동 주택가로 향한 네 사람. 앞서 이덕화는 이경규와 함께하고 있는 타 프로그램에서 한 끼 도전을 위한 멘트 연습을 꾸준히 해왔다고 밝혀 기대를 불러 모았다. 하지만 벨 도전 시간이 다가오자 이덕화의 표정에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곧이어 천호동 벨 도전에 나선 대부 이덕화와 대세 양세형은 이날 역대급 벨 굴욕을 맛봐야 했다. 벨 앞에선 이덕화는 수줍게 "덕화예요"라며 자신을 설명했지만 인터폰이 뚝 끊기는 등 차가운 반응만 돌아와 좌절했고, 양세형은 '양세바리 쉐킷바리~'라는 유행어를 내세우며 스스로를 어필했지만 "얌생이요?"라고 되묻는 등 자신을 못 알아보는 사람들의 반응에 쓰디쓴 굴욕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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