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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스카이티브이(skyTV, 대표 김영선)의 반려동물 캠페인 '러브펫챌린지(Love Pet Challenge)'의 2017년도 마지막 주자로 '원조 개아빠' 개그맨 지상렬이 나섰다.
총 3개의 게임을 2분안에 각각 20회씩 진행하고 1회 성공 시 10kg의 사료가 기부된다. 600kg의 사료가 걸려 있는 게임에 도전한 지상렬은 자신감을 나타내며 3개의 미션을 차례로 도전하였고 미션 성공으로 270kg의 사료를 획득하였다. 추가미션 성공으로 50kg의 사료와 현재 지상렬이 키우는 반려견 뭉치의 사료 10kg를 합쳐 총 330kg의 사료를 기부하였다.
평소 연예계에서 소문난 개아빠로 유명한 지상렬은 반려동물 행사에 빠지지 않을 정도로 반려동물을 위한 일이라면 발벗고 나서는 반려동물 사랑꾼이다. 지상렬은 평소에도 유기견을 돕는 등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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