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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예측 불가한 자연 앞에 에이핑크 초롱, 보미, 아이콘 송윤형 등 '정글의 법칙 in 신들의 정원' 출연자들이 결국 패닉에 빠졌다.
한편, 장어 사냥에 나선 강남과 진운 역시 심상치 않은 물살에 깜짝 놀랐다. 두 사람은 이대로 사냥을 포기하기가 아쉬워 고심 끝에 강 상류까지 이동해 봤지만, 이미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난 급류에서 사냥하기란 역부족이었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상이변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어 패닉에 빠진 멤버들은 급기야 제작진과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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