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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SBS 수목드라마스페셜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이종석과 배수지가 김원해 덕분에 목숨을 건지면서 전체시청률과 2049시청률 1위를 이끌었다.
일촉즉발 상황에서 둘은 담동(김원해 분)에 의해 아슬아슬하게 구출되었다. 무엇보다도 둘이 궁금해했던 오래전 그 경찰관이 담동이었다는 사실이 그려지면서 관심을 더욱 고조시켰다. 또한 이번 회에서는 우탁이 색맹을 지닌 사실도 더불어 그려지면서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당잠사'는 이 같은 스토리 전개덕분에 이날 방송분 닐슨코리아 수도권 시청률(이하 동일)이 각각 8.2%(전국 6.8%)와 10.0%(전국 8.6%)를 기록하면서 3.1%에 그친 MBC '병원선'스페셜, 그리고 7.0%에 머문 KBS 2 '매드독'도 이기면서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한 관계자는 "이번 회에서는 주인공들간의 꿈의 법칙이 그려지고, 이와중에 더욱 돈독해지며 계단키스를 나눈 재찬과 홍주의 이야기, 특히 담동이 오래전 경찰이라는 사실이 새롭게 알려지면서 전체시청률과 2049시청률에서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라며 "과연 담동과 이들 사이에 또 어떤 스토리가 전개될지 9일 방송분을 꼭 지켜봐달라"라고 소개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누군가에게 닥칠 불행한 사건 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 홍주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 재찬의 이야기다.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SBS-TV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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