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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부암동 복수자들' 복자클럽이 "복자클럽다운 거, 그딴 거 때려치우자. 진짜 혼내주자"라고 결의했다. 소심하고 착한 복수의 끝을 알리는 것일까.
오늘(8일) 방송될 9회 예고에서는 "이제부터 진짜 시작입니다"라는 수겸의 진짜 복수 예고에 이어 "살아도 같이 살고, 복수도 같이"라며 더 단단해진 결속을 선언하며 "한 방에 날려버리자"는 강력한 복수를 말하는 홍도. 그리고 "오늘 이 작전, 제가 짠 거긴 하지만 좀 멋진 것 같아요"라면서 "일! 타! 쌍! 피!"를 외치는 정혜의 대사는 복자클럽의 새로운 복수에 대해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정혜와 수겸에게 "두 사람 계획이 뭐냐"고 묻는 미숙에게 "나쁜 놈을 나쁜 놈이 잡는다"면서 "복자클럽다운 거, 그딴 거 때려치우자. 진짜 혼내주자"는 정혜의 말은 대체 어떤 '나쁜 놈'이 '나쁜 놈'을 잡는다는 것인지, 그리고 복자클럽다운 것을 때려치운 진짜 혼내주는 복수는 어디까지 나아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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