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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일화, DSB엔터와 전속계약 체결… 원기준과 한솥밥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11-07 17:37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최일화가 DSB엔터테인먼트그룹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DSB엔터테인먼트그룹 측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선 굵은 연기와 후배양성에도 힘을 쓰고 있는 배우 최일화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7일 밝혔다.

1983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최일화는 드라마 '야인시대', '커피프린스 1호점' 영화 '신세계', '공모자들' 등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현재까지도 영화와 드라마에서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더불어 최일화는 한국연극배우협회 이사장과 한국연극협회 부이사장을 맡아 후배 양성에도 많은 힘을 쓰고 있다.

이와함께 최일화는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월화기획 '투깝스'에 출연한다. 드라마 '투깝스'는 사기꾼의 영혼이 빙의된 강력계 형사 최동탁 역의 조정석, 까칠한 사회부 기자 송지안 역의 혜리 등 막강한 배우 라인업이 기대되는 하반기 화제작이다. 최일화는 강력계 형사 출신 서울중앙지검 검사장 탁정환 역을 맡아 법과 정의를 지키는 카리스마 연기로 극의 탄탄함을 더할 예정이다.

DSB엔터테인먼트그룹 관계자는 "많은 회사에서 최일화씨에게 러브콜을 보냈으나 진정성과 세심한 매니지먼트 계획에 깊은 신뢰를 느껴 DSB엔테인먼트그룹과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배우의 왕성한 작품 활동을 위해 소속사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DSB엔터테인먼트그룹은 매니지먼트산업을 비롯 방송제작, 드라마 세트장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배우 원기준을 비롯 박채빈, 정경임, 최마로, 서지원이 소속돼 있다. 이번 최일화 전속계약을 기점으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도약을 준비 중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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