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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장신영-강경준 커플이 강남을 벗어나 신혼 집 찾기 여정을 이어간다.
스튜디오에서 두 사람의 '여정'을 지켜보던 스페셜 MC 김성균은 "서울 비리비리한 곳 살다가 양평으로 가니 같은 가격에 집도 커지고 좋더라"며 '양평 예찬'과 함께 장신영에게 서울을 벗어나길 추천했다. 이에 질세라 정대세는 "힘들면 일본으로 오라"고 추천하고, 추자현도 "북경은 어떠냐"고 물어봐 폭소케 했다.
한편, 좀 더 상황에 맞는 집을 찾아 강남을 벗어나 '연희동'으로 이동하기 시작한 장강커플. 하지만 막상 부동산을 방문해 '연희동은 단독주택 위주의 동네'라는 설명을 듣고는 집을 보기 전부터 지레 겁을 먹는 모습을 보였다. 과연 '장강커플'의 내 집 마련의 꿈은 이뤄질 수 있을지, 그 뒷 이야기는 6일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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