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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유닛’ 소나무 의진, 현아 ‘버블팝’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7-11-05 13:53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의진만의 색깔과 매력이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첫 방송 이후 화제의 중심에 우뚝 서있는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이 어제(4일) 3, 4회 방송으로 또 한 번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방송 이후 소나무 의진의 부트 무대에 뜨거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부트 무대에 올라 "오래보아야 예쁘다. 자세히 보아야 사랑스럽다. 의진이도 그렇다!"라며 자기소개를 한 의진의 사랑스러움은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였다. 첫 인사만으로도 절로 미소 짓게 만든 의진은 등장만으로도 눈길을 끈 것.

이어 선배군단 현아의 '버블팝'을 준비한 의진의 무대는 가히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섹시함을 어필하는 동시에 발랄함을 살려낸 의진은 그동안 그룹 내에서 마음껏 보여주지 못했던 실력과 독보적인 매력을 아낌없이 방출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끌어당겼다.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관객 심사위원단과 선배군단을 매료시키려는 의지가 담긴 눈빛에 보는 이들은 그녀의 매력에 절로 빠져들었다. 선배군단에게 4부트를 받은 의진은 긴장이 풀림과 동시에 '더 유닛'에 합류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감격에 눈물을 보이며 짠함을 불러일으키기도.

무엇보다 의진은 선배군단의 현아에게 "다음에 꼭 또 보고 싶은 참가자"로 뽑히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색다른 '버블팝' 무대를 봐서 좋았다는 칭찬과 함께 앞날이 기대된다는 호평에 그녀의 도전기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 상황.

의진은 짧은 무대만으로도 시선을 사로잡으며 가능성을 제대로 입증했다. 이에 앞으로 그녀가 '더 유닛'에서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춘으로서 뜨거운 열정과 노력을 통해 빛나는 참가자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방송 단 2주 만에 안방극장을 장악하며 화제의 반열에 오른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또한 11월 11일(토)부터 티켓몬스터를 통해 시청자들이 직접 유닛멤버를 뽑을 수 있는 온라인 투표가 시작된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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