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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이민기의 촬영장속 숨은 1cm가 포착됐다.
또한 스스로 감당할 수 있는 영역의 일만을 하는 그는 오로지 서로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결혼을 선택하고, 조금씩 세입자와 집주인 관계 이상으로 다가오는 지호에게 철저히 선을 긋기도 했다.
그만큼 드라마 속에선 세희가 웃는 모습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기에 촬영 도중 찰나의 순간 포착된 비하인드 컷이 더욱 특별할 것이라고. 공개된 사진 속 깨알 같은 미소는 세희의 성향과 또 다른 반전 매력을 전하고 있다.
특히 지난 주 7, 8회 방송을 기점으로 그는 조금씩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관심사라고는 오직 집 대출금과 고양이뿐이었던 세희가 연복남(김민규 분)의 등장을 계기로 지호를 보호하려는 심리와 질투라는 감정을 처음 드러낸 것. 그의 이 특별한 변화가 지호와 세희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 또한 급증하고 있다.
한편, 비한인드 공개로 캐릭터의 매력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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