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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주(JOO)가 자신과 함께 사는 동거남(?)을 직접 소개한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자 아이돌로서 예쁜 모습만 보여주려는 것과 달리 주는 지난 10년 동안 꼭 꼭 숨겨만 두었던 자신의 진짜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주겠다는 강렬한 의지를 표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갑자기 문을 열고 등장하는 한 남자를 향해 "저의 동거남을 소개합니다"라는 파격적인 발언은 호기심을 한껏 증폭시켰다. 뒤이어 밝혀진 남자의 정체는 유명 남자 아이돌 그룹 비투비의 멤버 일훈, 즉 그녀의 친동생으로 데뷔 10년차인 주의 순간적인 재치가 빛을 발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내일(4일) 방송되는 3, 4회에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주의 반전 무대가 공개된다고 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은 숨겨진 잠재력과 끼를 가진 참가자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치열한 도전과 빛나는 성장기는 내일(4일) 밤 9시 15분 3, 4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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