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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추적 스릴러 영화 '반드시 잡는다'(김홍선 감독, AD406 제작)가 압도적인 긴장감을 선사하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끝까지 쫓아가서 그 놈 반드시 잡는다'라는 불굴의 의지를 담아낸 카피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덕수, 평달의 추적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용의자 수첩에서 자신의 이름을 보고 정색하는 심덕수와 이를 보고 웃음을 터뜨리는 박평달의 모습은 어디서도 본적 없는 둘만의 특급 콤비플레이를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반드시 잡는다'는 30년 전 미제사건과 동일한 수법의 살인이 또다시 시작되자, 동네를 잘 아는 터줏대감과 사건을 잘 아는 전직 형사가 촉과 감으로 범인을 쫓는 미제사건 추적 스릴러다. 백윤식, 성동일, 천호진, 배종옥, 조달환 등이 가세했고 '기술자들' '공모자들'의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9일 개봉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반드시 잡는다' 메인 예고편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