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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요계 '슈퍼 루키' 워너원(Wanna One)의 첫 국내 팬미팅이 서울공연에 이어 부산공연까지 티켓이 오픈되자마자 전석 5만석이 광속으로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워너원 프리미어 팬콘'의 부산 공연 역시 오픈 전부터 예매처 사이트의 접속자 수가 폭주해 서버가 마비됨은 물론,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서울 공연에 이어 전 회차 전석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워너원만의 독보적인 팬미팅 그 이상의 무대가 될 '워너원 프리미어 팬콘'은 팬미팅과 콘서트가 결합된 형태로, 최고의 무대 효과 및 공연 노하우를 집약해 화려하고 다양한 무대로 가득 채워진 선물 같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서울과 부산, 두 도시에서 개최될 '워너원 프리미어 팬콘'은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12월 15일(오후 8시), 16일(오후2시, 7시), 17일(오후4시)까지 3일에 걸쳐 총 4회 진행되며, 부산 벡스코에서는 12월 23일(오후 7시)과 24일(오후 4시), 총 2회 열린다.
한편, 워너원은 오는 13일, 투비원 프리퀄 리패키지 앨범 "1-1=0 (Nothing without you)"의 발매를 알리며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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