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비정상회담' 알베르토vs왕심린, 문화유산 자존심 대결 "우리가 1위"
알베르토는 "이탈리아는 유네스코 유산이 53곳으로 세계 1위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왕심린은 "우리는 아깝게 52곳으로 2위지만 베이징은 세계문화유산을 제일 많이 갖고 있는 도시"라며 팽팽하게 맞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멤버들은 UN이 주목하고 있는 이슈인 미얀마의 로힝야족 사태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미얀마 대표 딴쩌툰은 로힝야족 사태가 일어나게 된 배경과 현재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했고 멤버들은 이에 대한 각 나라의 반응도 함께 전달했다.
한편, 이날 '비정상회담'에는 10년간 가요계 패션유행을 이끌어온 샤이니 민호, 태민이 출연해 "유행이 돌고 돌아올 것 같아 옛날 옷을 못 버리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각 나라 패션에 대해 이야기했다. JTBC '비정상회담'은 오늘(30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