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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다인이 좌충우돌 러브라인으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최서현은 클럽에서 나온 후 주차장에서 류와 묘한 분위기를 형성해 안방극장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하지만 둘 사이의 거리가 키스 일보 직전까지 가까워진 찰나, 갑작스레 차의 조수석으로 얼굴을 들이민 서지호의 등장에 산통이 깨졌다. 서지호는 류가 여자들에게 작업을 거는데 능통한 '선수'라는 소문을 듣고 일부러 둘 사이에 끼어든 것. 좌충우돌 해프닝을 겪게된 세 사람의 이후 관계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처럼 이다인은 위하준, 신현수와의 예측불허 삼각관계를 예고하며 안방극장에 깨알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썸과 연애를 줄타기하며 달달한 설렘을 발산하는 위하준과 악연인 듯 인연인 듯 계속적으로 마주치는 신현수 사이에서 어떠한 관계를 이어나가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이다인은 청순 비주얼과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똘똘 뭉친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선사하며 두 배우들과 극강의 시너지를 자아내고 있어 앞으로 보여줄 모습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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