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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액션 판타지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이하 '토르3',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가 개봉 첫 주말 누적 관객수 221만명을 돌파하며 시리즈 사상 최고 스코어를 기록했다.
특히 개봉 첫 주말 157만명의 관객을 끌어모은 '토르3'는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 스코어란 기록을 세워 화제를 모았다. 당분간 '토르3'의 경쟁작이 없는 상황. '토르3'의 흥행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토르: 라그나로크'는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에 맞선 토르가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톰 히들스턴, 케이트 블란쳇, 테사 톰슨, 제프 골드블럼, 이드리스 엘바, 안소니 홉킨스, 칼 어번이 가세했고 '내 인생 특별한 숲속 여행' '보이'의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토르: 라그나로크'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