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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믹스나인' 1회 엔딩을 차지할 남녀 주인공이 대국민투표로 선정된다.
해당 영상은 오디션에서 보여준 각자의 강점을 살려 30초 내외로 편집됐다. 짧은 시간 동안 노래, 댄스, 개인기 등 서로 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치열한 순위 경쟁을 예고한다.
각 성별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두 명의 연습생은 자신의 오디션 비하인드 영상이 '믹스나인' 1회 본방송 끝에 공개되는 '투표베네핏'을 누리게 된다.
1차 투표는 27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될 가운데, 첫 번째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주인공에게 큰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이어 두 번째 기획사 투어에 참여한 연습생들을 대상으로 한 2차 투표는 오는 31일 시작된다.
'믹스나인'은 Mnet '프로듀스 101'과 '쇼미더머니6' 등 중독성 강한 여러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기획한 한동철 PD가 YG엔터테인먼트로 자리를 옮기고 선보이는 첫 예능프로그램이다.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전국 70여 기획사를 직접 찾아 다니면서 400여명의 연습생 중 9명을 선발하여 K팝과 한류를 대표하는 새로운 아이돌 그룹을 탄생시킬 예정.
'믹스나인'은 오는 29일 오후 4시 5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이에 앞서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출연진과 대표곡을 최초로 공개하는 쇼케이스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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