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김숙이 인생의 최대 전성기를 이끈 '최고의 사랑' 캐스팅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24일 방송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MBC에브리원 창사 10주년을 맞아 '무한걸스' 레전드 멤버들이 총출동했다.
'무한걸스' 시절 멤버별 레전드 영상에서 김숙은 한옥을 찾은 외국인과 실랑이를 벌였다. 외국인이 "이 숙소 가격이 하룻밤에 얼마냐"고 영어로 묻자 김숙은 "원나잇? 하우머치? 여기서?"라고 말하며 놀랐다. 이에 외국인은 "방 가격(room)"이라고 다시 물었고, 김숙은 "여기 말고 방에서?"라고 되물어 배꼽을 뺐다.
이에 김숙은 "PD님이 '원나잇' 영상을 보시고 '최고의 사랑'에 캐스팅 했다고 했다"며 "얘 웃기겠다 생각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송은이는 "김숙 씨가 웃기긴 한데 정확히 어떤 사람인지 모르다가 '원나잇' 영상을 보고 확신하셨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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