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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부부' 이이경 "숙청을 들라~!"…웃음폭발+코믹 비하인드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7-10-23 15:04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최근 뜨거운 입소문으로 매 장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고백부부'가 지난주 화제의 장면 비하인드가 담긴 스틸을 공개하며 다시 한번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매회 웃음과 눈물이 반반 담긴 '짬짜면 드라마'로 주말을 후끈하게 만드는 KBS 2TV 예능드라마 '고백부부'측은 지난 주 방송된 3,4회 화제의 장면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웃음을 선사했다.

바로 '장장커플'로 바람 아닌 바람을 일으키는 '장나라-장기용'의 공주님 안기 후 풋풋한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과 매회 장안의 화제를 일으키며 역대급 코믹 명장면을 탄생시키는 이이경이 교문에 머리 낀 모습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한 것.

지난 '고백부부' 3-4회에서는 장나라-손호준이 서로의 정체를 알게된 사실 뿐만 아니라 장나라-장기용, 손호준-고보결의 엇갈린 로맨스와 허정민, 한보름, 이이경, 조혜정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반짝반짝 빛나는 역대급 코믹 명장면들이 탄생됐다.

특히 장나라-장기용의 풋풋한 로맨스 감성이 돋보이는 비하인드 스틸이 가장 시선을 끈다. 화제의 명장면으로 떠오른 장나라와 장기용의 '공주님 안기'를 위해 두 사람은 수십 번 호흡을 맞추며 끊임없는 대화를 나눴다는 후문. 밀착 스킨십으로 한층 더 가까워진 두 사람은 촬영 중간중간 서로를 바라는 달달한 눈맞춤이 포착돼 특급 케미를 선보이며 달콤함을 배가시킨다.

한편, 철문에 머리가 끼는 충격적인 코믹 장면을 소화해낸 이이경의 미친 존재감이 눈길을 끈다. 이이경은 만취 연기를 위해 길바닥을 나뒹구는가 하면 긴 생머리를 늘어뜨리고는 철문 사이에 얼굴을 고정하는 코믹열연은 선보였다. 산발된 머리가 마치 대역죄인을 연상케 하며 배꼽을 쥐게 한다. 이이경은 몸 사리지 않는 연기로 화수분 같은 애드립을 뽑아내고 있어 촬영장에 웃음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손호준-허정민-한보름-고보결-조혜정 등 누구랄 것 없이 통통 튀는 매력으로 캐릭터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들은 등장할 때마다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어 유쾌한 '고백부부'에 대한 기대감이 폭풍 상승하고 있다.

'고백부부'는 서로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 38살 동갑내기 앙숙 부부의 '과거 청산+인생 체인지' 프로젝트를 그린 KBS의 새 예능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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