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나영이 새 싱글 '헤어질 수 밖에'로 가을 음원차트를 점령하여 음원 강자로 입지를 굳히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20일 공개된 김나영의 새 싱글 '헤어질 수 밖에'는 공개 직후부터 차트에 진입 후 주말 내내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의 상위에 랭크되었으며, 토요일부터는 벅스뮤직 차트 1위, 올레뮤직, 지니뮤직 일간 차트 1위에 올랐다.
김나영의 신곡 '헤어질 수 밖에'는 히트메이커 작곡가 '김세진'과 '김나영'을 1위에 오르게 한 '어땠을까'를 만들어낸 '로하이(Lohi)'가 또 한 번의 협업으로 탄생시킨 명품 발라드로, 김나영 특유의 가슴 저미는 먹먹함으로 담아낸 곡으로, 가을을 닮은 첫 피아노의 선율과 슬픔이 느껴지는 편곡이 돋보이는 곡이다.
김나영의 차트 1위는 비투비, 뉴이스트W 등 보이그룹과 볼빨간 사춘기, 윤종신, 아이유, 헤이즈 등이 장기간 차트를 점령하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진 것.
김나영의 '헤어질 수 밖에'는 찬바람과 함께 그리움과 쓸쓸함이 느껴지는 가을 노래다. 가을이 깊어지는 만큼 더 많은 사랑을 받을지 궁금해진다.
lunarfly@sportschosun.com
제대로 찍었다! 프로토 80회차 해외축구 필살픽 1031% 적중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