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강호동과 존박이 종료 3분을 남기고 극적으로 '한끼' 줄 집에 입성했다.
이때 존박은 '슈스케'를 언급하며, "독설을 들을때는 기분이 나빴다. 독설이 가장 도움이 됐다. 독설을 하도 하시니 오기가 생겼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규동 형제'와 이승철, 존박은 동네를 둘러보며 탐색에 나섰다.
안타깝게도 양 팀 모두 첫 도전은 실패. 이후에도 계속 도전했지만, 실패의 연속이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동네에 어둠이 내려앉았고, 그 순간 이경규와 이승철이 한끼 줄 집 입성에 성공했다.
조기구이, 부추무침, 북엇국 등 건강 웰빙 밥상에 예쁜 그릇, 테이블 웨어까지 놓치지 않은 멋진 한끼가 차려졌다.
이승철은 "형님하고 밥 먹으니까 맛있네"라며 먹방을 선보였다.
|
종료 3분을 남기고 강호동과 존박은 뛰어서 불이 켜진 한 집을 찾아갔고, 남매는 부모님과 통화 후에 촬영을 허락했다.
말 그대로 극적으로 성공이었다.
존박이 설거지를, 강호동이 직접 라면을 끓이며 남매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