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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진짜 '차트 하이에나'로 태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KBS 파일럿 '건반 위의 하이에나' 에서 곡을 작업한 네 팀(윤종신/그레이/정재형/후이)의 노래 전곡이 공개와 동시에 차트 순위권으로 진입한 것. 올 가을 '차트 대전'의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윤종신, 정재형&정승환, 그레이&슬리피&로꼬, 펜타곤 후이&조우찬까지 다양한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뮤지션이 출연해 음악 작업기를 리얼리티 포맷으로 그려내고, 이를 함께 관찰했다.
이후의 반응은 성공적. 실제 음악작업이 이루어지는 생생한 현장부터 좋은 음악을 만들어내기 위한 이들의 뜨거운 열정, 완성된 무대까지 근사하게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실제 음원 발매까지 연결되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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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화제성이 높고 반응이 뜨거워 순위는 가파르게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상황. 과연 이들은 어떤 성적을 거둬낼 수 있을까. 시청률과 차트 순위 등 수치로 나타난 결과와 시청자들의 반응이 나쁘지 않아 정규편성이 유력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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