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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킹스맨: 골든 서클'(이하 '킹스맨2', 매튜 본 감독)이 개봉 5일 차인 오늘(1일)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또 하나의 신기록을 추가했다.
또한 '킹스맨2'는 역대 추석 연휴 최고 흥행작인 '광해: 왕이 된 남자'(12, 추창민 감독)의 200만 돌파 속도 보다 무려 3일 이상 앞당긴 것으로 전편을 뛰어넘는 남다른 흥행 기록을 예고했다.
한편,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다. 콜린 퍼스, 줄리안 무어,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 할리 베리, 엘튼 존, 채닝 테이텀, 제프 브리지스 등이 가세했고 전편에 이어 매튜 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킹스맨2'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