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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추블리네가 떴다' 몽골에 다녀온 사랑이가 달라졌다.
그렇게 몽골을 떠나 일본으로 돌아온 사랑이는 몽골에서 있었던 일들을 그림으로 그리며 몽골에서의 시간들을 그리워하고 추억했다. 특히, 혼자 노는 걸 좋아했던 사랑이는 여러 친구와 함께 하는 자리에서 친구들을 위해 먼저 배려하는 등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아빠 추성훈과 엄마 야노 시호 역시 "혼자 노는 게 익숙했던 사랑이가 같이 하는 즐거움을 알게 된 것 같다" 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지난 방송에서 몽골의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 힘들어했던 사랑이는 몽골 친구들과 함께 노는 것을 거부하며 울었고, 이에 엄마 시호가 "친구와 함께 놀면 기쁨이 두 배로 커진다. 앞으로 천천히 알아가면 된다"고 가르치는 모습이 방송돼 크게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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