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故 김광석의 처 서해순씨가 이상호 기자(감독)를 상대로 법정 소송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
지난 8월 30일 개봉한 이상호 감독의 영화 '김광석'은 고인과 그 딸, 서연양의 사망을 둘러싼 타살 의혹을 담고 있다. 이상호 감독과 故 김광석의 유족들은 21일 오전 서울지방법원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故김광석과 그의 딸의 사망이 자살이 아닌 타살"이라고 주장하며 서연 씨의 타살의혹 재수사를 촉구하는 고발장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제출했다.
경찰은 추석 이후 서해순 씨를 소환할 예정이다.
ssale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