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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와 문채원이 예기치 못한 난관에 부딪힌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현준과 하선우에게서 심상치 않은 기색이 느껴진다. 검게 그을린 재를 손으로 쓸어보며 무언가 골똘히 생각에 잠긴 김현준과 당혹감이 서려있는 하선우의 표정은 그들이 어떠한 상황을 마주한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오늘(20일) 방송될 '크리미널마인드'의 한 장면으로 김현준과 하선우는 모델하우스 살인사건을 수사 하던 도중 범인이 남겼다고 추정되는 특유의 표식을 발견, 그의 행적을 뒤쫓아 갈 예정이다.
또한 이번 화재에는 사고로 치부하기에 석연치 않은 점이 두루 포착돼 더욱 NCI가 의심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들 전망이다. 과연 미스터리로 남아있던 14년 전 나들강 사건의 진실까지 끝끝내 밝혀냈던 NCI가 유력한 증거가 불에 타 사라진 사태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시청자들의 호기심 어린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이준기와 문채원이 맞닥뜨린 화재사건의 전말은 오늘(20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