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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SBS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가 드라마 시청률도 뛰어넘었다.
국내 예능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시청률 20%선을 넘나들며 '현존 최고 예능'이라는 별칭을 얻은 것을 넘어, 안방극장을 꽉 잡았던 드라마의 위세를 위협하는 현존 최고의 국민 프로그램이라고 부를 만하다.
'미우새' 뒤를 이은 SBS 프로그램들의 2049 시청률 상위권 포진이 눈길을 끈다. '언니는 살아있다'가 8.9%,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가 5.8%,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이 5.4%, '그것이 알고싶다'가 5.1%, '조작'이 4.9%로 9월 3째주 2049 시청률 10위권 안에 SBS 프로그램이 6개가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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