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미우새' 손지창이 장모가 터뜨린 100억 잭팟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각자의 어머니가 지켜 보는 가운데 '혼자남' 이상민, 김건모, 박수홍 등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스페셜MC로는 오연수의 남편 손지창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손지창은 MC들이 장모의 107억 원 잭팟을 언급하자 "지인의 추천을 받아서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가족들이 여행을 가게 됐다. 장모님은 그런거에 관심이 없는 분이셨는데, 3분 남겨놓고 잭팟이 터졌다. 한 2000불짜리 됐나보다 싶어서 보러갔는데, 슬롯머신 주위에 바리케이트를 치더라. 자세히 보니니까 약 107억이 터졌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20년간 연금처럼 나눠받는 시스템이다. 세금 등을 제외하면 장모님이 받으신 건 20몇억 정도이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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