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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컬투쇼' 원조디바 원미연이 여전한 입담과 가창력을 자랑했다.
원미연은 동안미모 유지 비결을 묻는 질문에 "한 미용실을 꾸준히 다녀야 한다. 왔다갔다 하면 안된다. 한 미용사와 계속 같이해야 좋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원조 디바 원미연은 8년만에 단독 콘서트 '원미연을 ONE하다'를 연다.
이에 대해 원미연은 "다들 친분이 있는 분들이다. 돈으로 섭외한 것 아니다"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원미연은 자신의 목소리와 비슷한 동료가수 정인, 알리를 언급하기도 했다.
원미연은 "평소 정인과 알리 씨의 목소리와 비슷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면서 "처음 알리 씨의 '365일'이 나왔을 때 사람들이 제가 부른 줄로 착각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원미연은 즉석에서 알리의 '365일'을 즉석에서 열창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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