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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주 루텐, 새로운 향수 '베티베 오리엉탈' 출시

양지윤 기자

기사입력 2017-09-12 09:37


사진=세르주 루텐

[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양지윤 기자] 프랑스 니치 퍼퓸 브랜드 세르주 루텐(Serge lutens)에서는 기존 베이지 컬렉션과 블랙 컬렉션을 통합한 컬렉션 누와(Collection Noire)를 새롭게 선보인다.

세르주 루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컬렉션 누와(Collection Noire)는 기존 베이지, 블랙 컬렉션의 향수들을 하나의 컬렉션으로 통합한 라인으로 새로운 패키지와 함께 100ml로 향수들을 출시했다

출시되는 향은 페미니떼 드 부와(Feminite du bois), 엠버 술탄(Ambre Sultan), 플뢰르 도랑제(Fleurs d'oranger), 라 휘 드 베흘랑(La fille de Berlin), 세르귀(Chergui), 뉘 드 셀로판(Nuit de cellophane), 엉 부와 바닐(Un bois vanille), 파이브 어 클락 오 진저(Five o'clock au gingembre), 다튜라 누와(Datura noir), 끌레 드 머스크(Clair de musc), 상탈 마제스퀼(Santal majuscule), 로르프린느(L'orphline), 라 를르지외즈(La Religieuse), 베티베 오리엉탈(Vetiver oriental), 밥뗌므 뒤 퍼(Bapteme du feu), 덩 드 레(Dent de lait)로 총 17가지다.

컬렉션 누와 컬렉션 중 15가지 기존 향에 2가지 신제품 향이 추가되었다. 신제품 향수 베티베 오리엉탈은 코롱 뿐 아니라, 남성 화장품을 연상시키는 냄새를 좋아하지 않았던 세르주 루텐이 따뜻하고 실키한 향을 찾기 위해서 베티베(Vetiver) 뿌리에 대해 연구 끝에 탄생한 향수다.

베티베 오리엉탈은 베티베, 벤조인, 페루 발삼을 주원료로 한 향수로 실키하면서도 따뜻하고 자연스러운 향을 선사한다. 우디 계열의 향수로 다가오는 가을, 겨울에 어울리는 향수이며 남녀 모두가 사용 가능한 중성적인 향을 담고 있다.

세르주 루텐의 새로운 컬렉션 '컬렉션 누와'와 신제품 '덩 드 레'는 9월 1일, 롯데백화점 본점, 부산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및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yangjiy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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