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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간다, 女행’ 홍수현X이세영X서효림, 3色 힐링여행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7-09-12 08:36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스카이티브이(skyTV) 여행전문채널 스카이트래블에서 '나 혼자 간다, 女행' 시즌3가 공개된다.

이번 시즌은 배우 이세영과 홍수현, 서효림이 각자 하와이, 인도, 독일의 많이 알려지지 않는 곳을 찾아서 '일상의 쉼표'를 그리는 휴식 여행기로 채워진다.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라는 부제에 맞게 각기 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세 배우의 힐링 여행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얼마 전 드라마를 마친 배우 이세영은 하와이 카우아이 섬으로 떠났다. '정원의 섬'이라 불리는 카우아이 섬은 아찔한 협곡이 많아 '쥬라기공원', '인디애니존스' 등의 영화를 찍은 곳으로도 유명하다.

배우 이세영은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꼽히는 '카피아'마을의 한 카페에서 여유로운 아침을 맞이하고 고래가 보이는 탁 트인 해안 도로를 달리며, 인적 드문 해변에서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는 등 상큼 발랄한 캐릭터처럼 여행을 즐겼다.

단아하고 여성스러운 배우 홍수현은 인도의 작은 마을들을 여행했다. 전세계 여행자들의 성지인 인도에서 배우 홍수현은 요가와 명상의 본 고장 '리시케시'를 찾아 요가를 직접 배웠다. 또한 갠지스강에서 의식을 보고 참여하는 등 인도사람을 마음으로 이해하고 요가 동작을 완성시키며 소중한 것들을 찾아가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배우 서효림은 수백 년의 시간을 견딘 고풍스런 옛 성과 아름다운 마인 강이 흐르는 독일의 로텐부르크로 떠났다. 마치 중세시대의 작은 마을에 있는 듯한 착각에 들게 하는 로텐부르크는 바쁜 일상 속 잃었던 여유와 동심을 일깨워 준다. 프랑크푸르트 지역부터 유럽의 아기자기한 동화마을 로텐부르크까지 신비스러운 눈빛의 배우 서효림이 함께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오는 20일 밤 10시 첫 방송. 네이버 Live로도 시청 가능하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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