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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킹스맨2'가 한국에 온다.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이 역대급 내한 이벤트로 대한민국 관객들을 찾는다. 영국 킹스맨 에이전트 콜린 퍼스와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이 9월 20일(수) <킹스맨: 골든 서클> 홍보를 위한 내한을 전격 확정했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2015)가 대한민국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은 만큼 "속편이 나오면 반드시 한국에 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던 콜린 퍼스의 약속이 사실이 되었다. 특히 콜린 퍼스와 마크 스트롱의 최초 내한이자, 항상 한국 관객들에게 애정을 표해온 할리우드 대세 액션 스타로 거듭난 태런 에저튼의 두 번째 방문으로 더욱 뜨거운 대한민국 관객들의 반응이 예고된다. 특히 이번 <킹스맨: 골든 서클> 내한은 아시아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진행되는 홍보 투어로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킹스맨 배우들의 약속을 지키기 위함을 모두 수용한 결과다.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더욱 확장된 세계관의 '킹스맨 유니버스' 탄생을 알리며, 킹스맨 에이전트 배우들의 내한 소식으로 뜨거운 화제의 중심에 선 <킹스맨: 골든 서클>은 9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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