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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상이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했다.
이어 지난 2월, 뮤지컬 '데스노트'로 무대에 복귀, 차별화된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한지상은 현재 뮤지컬 '나폴레옹'에서 디테일한 연기로 한지상만의 '나폴레옹' 캐릭터를 완성, 매 회 드라마틱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뮤지컬 최고의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예능 '불후의 명곡'을 통해 뮤지컬계 수퍼스타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브라운관에 데뷔, 2014년 MBC 드라마 '장미빛 연인들'과 2016년 '워킹맘 육아대디'로 무대와는 다른 색깔의 캐릭터를 멋지게 소화하며 대중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으며, 올해 영화 '마차타고 고래고래'를 통해 스크린 주연으로도 데뷔하며 활동의 영역을 넓혔다.
지상은 오는 10월 22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뮤지컬 '나폴레옹'의 공연을 이어나간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