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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조선왕복 메디활극 '명불허전' 김남길의 다크美가 물씬 풍기는 스틸컷이 공개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두 번이나 같은 상처를 입은 허임이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확 달라진 비주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블랙으로 차려입은 말끔한 차도남 비주얼의 허임은 신선하고 낯설다. 능청스럽고 잔망스러웠던 표정이 사라진 서늘한 눈빛의 허임의 모습은 궁금증을 더한다.
두 번째 조선행에서 조선왕복의 비밀을 알게 된 허임은 최연경과 함께 다시 서울로 돌아오게 된다. 무뎌졌던 상처가 다시 자극받은 허임은 한방병원에서 더욱 입신양명을 향한 길을 걸어가며 확 달라진 면모를 보여주게 될 전망. 특히 허임의 주 무대는 신혜한방병원 VIP 병동이다. 노비를 치료했다가 환자는 물론 본인의 목숨까지 위협받았던 조선의 허임이 흑화해 서울 한방병원에서 어떤 사건들과 마주하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최연경을 멀리하는 허임의 모습까지 공개돼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 달라진 허임과 모든 과거를 알게 된 최연경과의 관계가 어떻게 달라질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허임의 과거가 드러나면서 분위기 전환을 맞은 '명불허전'은 더욱 선굵은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어떤 상상초월 전개가 펼쳐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명불허전'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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