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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tvN '신혼일기2' 장윤주&정승민 부부의 이야기가 4주간 전파를 탄 뒤 10월부터는 오상진-김소영 부부의 신혼일기가 적힌다.
멀리서 봐도 눈에 띄는 남다른 기럭지 커플로도 유명한 최강 비주얼 부부의 결혼 3년차 불타는(?) 신혼은 어떤 모습일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오늘 첫 방송에서는 여전히 남편 앞에서 섹시하고 싶은 아내 장윤주와 선비 같은 경상도 남편 정승민의 밀고 당기기가 그려져 웃음을 몰고 올 전망이다.
'신혼일기2' 장윤주-정승민 부부편은 제주도 돌담집을 배경으로,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세 가족의 이야기를 담는다. 장윤주-정승민 부부는 2015년 5월 결혼해, 올해 1월 첫 딸 '리사'를 출산했다. '신혼일기2'는 '가족의 탄생'이라는 부제가 붙는 만큼, 두 사람만의 달콤한 신혼기를 거쳐 첫 아이와 함께하는 소중한 일상을 고스란히 담아낼 계획. 부모 7개월 차 초보 엄마아빠인 장윤주-정승민의 육아이야기도 관전포인트 중 하나다. 사랑스러운 딸 리사와 함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가는 부부의 일상과, 유쾌한 신혼부부도 피해갈 수 없는 육아전쟁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한편, '신혼일기2'는 오늘(5일)부터 4주간 매주 화요일 밤 9시 30분에 '장윤주&정승민 편'을 방송한 이후, 오는 10월 중 '오상진&김소영 편'을 방송할 예정이다.